2024년 7월 18일 목요일

장마철 탈모 관리

 




장마철입니다. 이번주는 물론 다음주도 계속 비소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외출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탈모로 걱정하는 이들입니다. 

비가 오면 머리가 축 쳐지게 되어 머리가 더 없어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비오는날에는 비를 최대한 맞지 않기 위해 모자를 쓰게 되는데 사실 비오는 날에는 모자 착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는 습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모자를 쓰면 비 오는 날은 다시 두피가 습해져 균 번식이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은 축 처진다면 따뜻한 바람으로 건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습한 공기 때문에 두피가 습해지는데 이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나 각종 오염 물질들이 노폐물과 피지가 모공에 달라붙어서 막기 때문입니다. 장마철에 비를 계속 맞거나 맞고 난 후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피지 산화물과 각질이 불어나서 모공이 막히고 심한 두피 각질과 함께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2024년 6월 30일 일요일

자연스러운 불규칙성으로 헤어라인교정을



연예인들이 모발이식 수술을 고민하고 수술을 하는 소식을 방송을 통해 어렵지 않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유튜브와 여러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병원을 찾아 모발이식 상담을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보여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모발이식이나 성형을 하는 것을 비밀리에 해왔었지만 최근 몇년동안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보면 자신이 수술한 병원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본원(닥터안헤어플란트의원)은 내원 환자의 90%이상이 소개로 오시는 분들입니다. 10여년전에는 남자 환자들의 소개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헤어라인교정 수술을 받은 2~30대 여성환자분들의 소개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병원에서 잘못 받은 시술로 재수술 상담의 비중도 꽤 높은 편입니다.

헤어라인교정은 여성들에게 외모를 완성시켜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단아한 인상을 주기 위해 올림머리가 필요할 때도 있을 뿐 아니라 상큼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의외로 많은 여성들이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술 후 한 번에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는 여성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병원을 찾는 환자 중 2명 중 1명은 다른 병원에서 잘못 받은 시술 때문에 상담하러 올 정도로 재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연스럽지 않고 이식한 머리가 다시 빠지고 머리카락은 많은데 헤어스타일이 살지 않는다며 다양한 불만을 이야기하지만, 불만스러운 이유 중 대부분은 ‘자연스러운 불규칙성’을 이해하지 못한 시술이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헤어라인을 빼곡하게만 둥글게 심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일부러 불규칙하게 심어지는 것이 다른 사람이 볼 때 가장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야 정면에서 보이는 부분은 물론 관자놀이 부근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라인에서 여성 헤어라인의 특징이 나타나고 이상적인 헤어라인이 만들어집니다.

모양과 함께 위치도 중요합니다. 어떤 성질을 가진 모발을 이식하느냐에 따라 ‘자연스러운 불규칙성’이 나타납니다. 두껍고 힘이 있는 머리는 뒤쪽에 이식하고 이마와 맞닿는 부분은 가늘고 힘이 없는 잔머리를 이식해야 합니다. 모발의 방향도 중요합니다. 싱글 모발은 앞으로 배치하고 두 가닥이나 세 가닥이 한꺼번에 있는 모낭군은 뒤쪽으로 배치하는 섬세한 방법으로 시술해야 나중에 자연스러운 가르마도 타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뒤쪽에서 채취하는 머리카락도 그 기능에 맞는 모발을 그 수에 맞게 채취해야 합니다. 무조건 많이 이식한다고 다 잘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다른 병원은 2000모를 심는데 여기는 4000모를 심는다며, 더 많이 심으니까 더 완벽한 헤어라인 교정술이 될 것이라는 말은 절대 맞지 않습니다.

많은 수의 모발이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불규칙성’을 활용해야 합니다. 이 시술법이 바로 ‘4D 헤어라인 교정술’입니다. 디자인(Design), 밀식 능력(Dense packing), 방향과 각도(Direction & angle), 분포(Distribution) 등 4가지 모두를 고려해야 재시술이 필요 없어지기 때문에,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이 때문에 절대적인 요소가 바로 의사의 경험입니다. 경험으로 인해 의료기술을 발전시키느냐의 key는 의사가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닥터안 안지섭 박사는 여성 여성헤어라인교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특히 해외학회에서 여성헤어라인에 대해 여러 차례 발표하며 자연스러운 헤어라인교정 결과를 만들어왔습니다. 









2024년 6월 4일 화요일

절개와 비절개 모발이식 장단점을 알고 수술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닥터안 모발이식병원입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탈모인구가 1000만시대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합니다. 그래서 치료방법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탈모 치료는 인터넷에서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치료 방법 중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모발이식 수술입니다. 모발이식은 후두부 모발을 채취해 탈모가 진행되는 곳으로 이식하는 수술입니다. 


모발이식수술 모발 채취방법은

후두부에서 모발을 채취하기 위한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절개 방법과 펀치절개(비절개) 방법입니다. 절개 방법은 공여부에서 모발을 채취하고 절개한 부분을 당겨서 봉합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채취된 조직으로부터 모낭을 분리한 후 탈모가 진행되는 부위 즉 이식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게 됩니다.

비절개 방법은 펀치를 이용해 처음부터 모낭 단위로 채취하는 방법으로 1mm 내외로 모낭 단위로 채취하게 됩니다. 펀치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비절개라고 표현한 것뿐, 실제로는 절개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회에서는 펀치절개술이라고 용어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펀치절개(비절개)는 상처가 많이 남는다

절개 방법은 한 줄의 상처가 남고, 비절개 방법은 수 천개 좁쌀모양의 흰 반점으로 상처가 남습니다. 비절개라는 표현 때문에 상처가 안생긴다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비절개 방법은 채취한 수만큼의 상처가 남게 됩니다. 3000모를 이식한다고 가정하면 2000개 정도 좁쌀모양의 상처가 남게 됩니다. 또한 좋은 모발을 채취해야 하는데 좋은 모발이란 건강하고 굵은 모발을 말합니다. 이렇게 두 세 번 비절개로 채취를 하다보면 후두부 모발의 밀도가 떨어져 모발사이로 두피 비침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절개, 비절개의 통증

비절개 방법은 절개를 하지 않는다는 표현 때문에 통증도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비절개 방법은 펀치로 채취한 후 나타나는 피부의 이상 감각이 동반되는 반면 절개 방법은 피부를 봉합하기 때문에 당기는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감각 이상 증상과 통증은 2~3일정도면 사라지게 됩니다. 절개나 비절개 둘 다 통증을 동반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다만 의사의 의료기술에 따라 통증의 차이가 있으며, 환자마다 느끼는 통증의 정도에 따라 회복 기간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절개, 비절개 장단점

모근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모발을 만드는 뿌리인 중배엽 기원의 모유두 세포가 있고, 모발줄기를 감싸고 있는 외근초라는 뿌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 두 모근의 연결이 끊어지면 모발은 죽게 됩니다. 마치 나무의 뿌리가 잘리면 죽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뿌리를 온전하게 채취해 옮겨 심어야 합니다.

비절개 방법은 4~5mm 깊이의 보이지 않는 뿌리를 1mm 내외의 펀치로 채취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뿌리 중간이 잘리거나 외근초를 긁으면 다칠 수가 있어 수술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절개식은 뿌리를 측면에서 쉽게 보면서 가르기 때문에 모유두와 외근초를 온전하게 채취하여 이식이 가능합니다. 즉 절개방법이 안정적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절개 방법은 피부를 당겨서 봉합해야 하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이미 절개 상처가 있는 경우 상처를 포함해서 채취할 땐 봉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의사의 오랜 경험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절개, 비절개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절개와 비절개 방법에 대해 인터넷, 마케팅만 보고 환자가 결정하는 것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각각의 채취방법들이 장,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술의 방법을 고려할 때는 집도할 의사의 임상적 경험과 의학적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절개를 선택할 지, 비절개로 할 지를 모발이식 전문가와 상의해서 수술을 계획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닥터안모발이식병원 안지섭 박사

2024년 5월 14일 화요일

공여부 채취할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다

공여부에서 채취할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다



모발이식 수술에서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일까, 바로 채취 할 수 있는 모발은 정해져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는 이식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는 말이 됩니다. 

타병원에서 수술 후에 재수술을 하기 위해 본원(닥터안헤어플란트의원)으로 오신 환자 중 채취한 후두부 상처에 비해 이식해서 자란 모발의 양이 너무 적은 경우를 발견하면서 왜 수술을 이렇게 생각없이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인간의 모근을 복제해서 성공한 사례는 없기에 의사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후두부 모근을 잘 채취해서 탈모가 된 곳으로 이식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한계를 생각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동양인은 보통 7~10만개 정도의 모발이 있습니다. 놀우드 7단계로 따져본다면 전체 모발의 약 75% 정도가 탈모가 될 수 있고 공여부에는 25%정도만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25%의 모발을 이식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략 17,500모~25,000모 정도의 양인데 이 중 이식이 가능한 모발은 대략 5,000모~12,500모 정도입니다. 이유는 공여부에 12,500모는 남겨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후두부 모발이 어느 정도 밀도가 있는 경우는 한 번에 대략 3,000~4,000모 정도의 양을 이식할 수 있고 평생 3번 정도는 이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모발의 양을 채취해서 이식하려고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앞으로 탈모가 계속 진행이 될 것을 고려하면 공여부의 모발을 아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술시간이 길어질수록 채취한 모발의 생존율이 떨어지며 모낭분리사의 집중력이 떨어져 모낭에 손상을 줄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2020년 8월 11일 화요일

이마라인교정을 할 때 이마를 더 낮추고 싶어요







이마라인교정을 할 때 이마를 더 낮추고 싶다면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디자인을 할 때, 본인의 이미지를 거울에 비쳐진 모습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마라인 수술이 끝나고 결과가 나오면 타인은 나를 볼 때 정면에서 거울을 보듯이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측면을 보거나 위쪽을 보거나 그 외 여러 방향에서 이마라인을 보게 됩니다. 중요한 점이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이마라인을 낮추는 것이 예쁜 헤어라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마라인이 너무 낮으면 오히려 얼굴 아래쪽이 크고 길게 보일 수도 있으며 측면의 광대뼈가 돌출되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마라인 디자인을 할 때에는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비율에 따라 균형을 보고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후두부의 모발 상태도 중요합니다. 후두부의 모발이 가늘고 밀도가 떨어진다면 오히려 라인을 낮추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라인을 낮추게 되면 그만큼의 많은 양의 모발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헤어라인 정보만을 취합하기 보다는 의상의 직접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2020년 6월 12일 금요일

[탈모탈출TV #열두번째] 여성 헤어라인교정 중요한 네가지의 D









안녕하십니까. 탈모탈출TV 닥터안 안지섭 박사입니다.

여성 헤어라인 수술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성 헤어라인 수술은 제가 수차례 학회나 여러 의사 선생님들에게 강의를 할 때 말씀을 드리는 파트가 있습니다.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 수술을 할 때에 4가지의 순서가 있습니다. 이를 4가지의 D라고 합니다.

첫 번째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은 미적감각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보니 사람들의 얼굴형에 따라서 갸름한 형인지 둥근 형인지 아니면 측면이 광대뼈가 있는지 얼굴형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할 때 이마 높이, 측면의 넓이 등을 균형을 맞춰서 디자인을 하게 됩니다. 이식을 할 때 중요한 3가지 테크닉이 있습니다.
모발의 방향과 각도입니다. 그리고 분포와 밀도가 있습니다. 이 세가지 기술적인 면을 가지고 첫 번째 말씀드린 디자인을 바탕으로 해서 헤어라인 이식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5일 일요일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의 차이점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의 차이점








탈모탈출 TV 안지섭 박사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먹는 약인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FDA에서 1997년도에 승인된 약물인 피나스테리드 1mg의 약물이 있습니다. 머크 사에서 개발한 프로페시아라는 약입니다. 그 외 최근에 특허가 풀려있어서 여러 제네릭 제품들이 국내 제약사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두타스테리드는 글락소(GSK:GlaxoSmithKline)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둘 다 처음 개발할 때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약들은 테스토스테론(estosterone)에서 DHT(dihydrotestosterone)로 바뀌어지는 과정에 작용하고 있는 5-alpha reductase 효소를 억제하는 효소 억제제입니다. 두타스테리드의 경우 5-alpha reductase 효소에 1형과 2형을 동시에 block하는 약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5-alpha reductase에 2형을 block하는 약물입니다.

실제 탈모에는 2형인 5-alpha reductase가 많이 관여하기 때문에 둘 다 탈모치료에 사용을 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는 FDA에서 승인을 받았고 오랫동안 사용해온 약물이기 때문에 주로 첫 번째 선택은 피나스테리드 성분 1mg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피나스테리드의 효과가 없거나 약하거나 하는 경우에는 두 번째 선택으로 두타스테리드를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두타스테리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승인을 받고 지금은 일본이나 몇 개국에서 승인을 받았지만 아직 미국 FDA에서는 승인을 받지 못한 약물입니다. 그리고 1형을 같이 억제하기 때문에 탈모 치료에 있어 보면 1형도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처음 사용해보면 피나스테리드에 비해서 두타스테리드가 온셋타임(onset time)이라 해서 작용하는 시점이 조금 더 짧고 반응이 Front 쪽에는 조금 더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 실험상으로 보면 아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두타스테리드가 더 강하고 좋은 약이다 피나스테리드는 약하다 이렇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두가지 다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조금 더 오랫동안 안정성을 가지고 사용했던 피나스테리드를 주로 첫 번째 선택할 수 있는 약물로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0년 3월 27일 금요일

머리는 계속 자라나는 것일까? 모발의 주기는?













동물들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보통 모발이 빠지고 새로 나는 털갈이하는 주기가 있습니다. 동물들처럼 인간도 동물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람들도 털갈이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한테 털갈이를 한다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죠. 

모발의 주기, 남자들이 보통 3년정도, 여성들은 5년정도의 성장기를 가집니다. 다 자라고 나면 일시적으로 퇴행기로 들어갔다가 다시 3개월 정도의 휴지기를 거쳐서 쉬는 휴지기 모발들이 빠지고 다시 새로 모발이 만들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거의 일정한 양이 유지가 됩니다. 

동물과 사람의 차이가 동물은 탈모가 되는 시기, 털갈이하는 주기가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이 빠지기 때문에 털갈이를 한다 이렇게 알게 되는데 사람털은 그렇게 한꺼번에 다 빠지는것이 아니고 일정한 양이 빠지고 나면 또 다시 일정한 양이 자라나서 비슷하게 유지가 되니까 털갈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잘 못느끼게 됩니다. 







M자 탈모 교정을 위한 모발이식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M자 탈모는 많은 이들이 겪는 고민 중 하나예요. 이마 양쪽 모발선이 점차 뒤로 밀리면서 이마가 넓어지고 얼굴이 길어 보이게 되죠. 단순히 외모의 문제를 넘어서 자신감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요즘은 20~30대 젊은 남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