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의 가족력과 탈모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조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심한 탈모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가모발이식수술과정과 수술방법종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탈모는 중기 이상이 될 때까지 적절한 대응을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가 점점 빠르게 진행되기 시작하면 그로 인한 심리적 위축감과 자신감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o자형정수리탈모나 이마엠자형탈모 등의 주요 원인은 유전인자와 dht호르몬으로 탈모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평상시 정확한 탈모 지식을 인지하셔서 탈모에 조기대응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머리카락을 심는과정은 처음 세이프존의 밀도를 보고 탈모부위에 이식할 양을 정하고 앞머리의 경우 어떠한 디자인으로 이식을 할 지 결정합니다. 그후 세이프존의 모발을 일정량 채취하고 모낭단위로 분리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피부에 모공을 만들어 모발을 밀어 넣는 방법인 슬릿방식 혹은 식모기를 사용하여 모발을 이식하게 됩니다.
절개방식은 후두부의 두피를 절개하여 이식할 모발을 얻는 모발채취방법입니다. 절개 후 바로
두피를 봉합하며 전문모낭분리팀의 신속하고 정확한 모낭분리가 곧 바로 진행되기 때문에 생착률과 생존률 모두 높은 것이 강점입니다. 펀치적출을 통한 비절개방식은 뒷머리의 모발을 필요한 만큼 한개씩 일일이 채취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오랜 수술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또한 절개방식에 비하여 채취를 할 때 주변의 모낭이나 채취하는 모낭이 손상되는 비율이 높아 곱슬이나 생착률저하 등의 문제가 있지만 절개식수술방법과 달리 뒷머리에 수술봉합자국이
남지 않아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수술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