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일 목요일

여성헤어라인교정 모발의 밀도는 어떻게 채울까?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시술을 할 때 모수란 모발 한 개의 절대량을 뜻하며 모낭수로 계산될 경우 한 모낭에 여러개의 모발도 있기 때문에 이를 모수로 환산했을 때 차이가 나게 됩니다.
 
 
동양인의 경우 모발의 밀도가 일제곱센티당 대략 140모 정도의 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실제로 모발을 심을 때는 이 밀도대로 똑같이 이식하지 않습니다. 기술적으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심는다 해도 기존모발과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각적으로 1제곱센티에 약 30모 정도를 이식하면 주변의 모발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밀도에 충분히 도달하며 40모 이상을 이식할 경우 눈으로 봤을 때 꽤 높은 밀도로 보이게 됩니다.
 
모낭은 저마다 포함된 모발의 갯수가 다르지만 멀리서 봤을 때는 그저 가늘고 굵고의 차이 정도로 보여집니다. 헤어라인교정을 할 때는 연모나 단일모를 앞쪽에 배치하고, 뒤로 갈수록 굵은 모발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이행대를 만듬과 동시에 숱이 부족했던 부위를 채워줍니다.
 

 
탈모모발이식의 경우에는 최대한 숱이 풍성해보게 이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높은 밀도로 이식할 수록 밀도가 높아보이겠지만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량이식이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 내 머리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기 위해서는 나이대와 기존의 주변부 모발의 밀도를 고려하여 이식해야 합니다. 어느 일정양 이상을 이식해야 하지만 뒷머리에서 채취할 수 있는 모발의 양이 그보다 부족할 경우에는 평상시 헤어스타일링방법을 고려하거나 눈으로 봤을 때 바로 보이는 앞머리부분에 집중이식하여 최대한의 숱보강효과를 끌어올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