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을 이식 할 때에는 헤어라인의 엠자 부분 뿐만 아니라 라인의 뒤 쪽에도 이식을 해야 라인의 볼륨감을 살릴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헤어라인은 이식할 때 모수가 많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전화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을 살펴보면 "저는 2000모만 이식을 하면 될 것 같아요"라고 말씀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터넷에서 다른 분들의 경험담을 살펴보니 이식에 필요한 모수의 양이 자신의 엠자의 깊이가 그보다 작을 것이라 추정하고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에게 직접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두 번째 시술을 받고 있어요. 첫 번째 수술을 받을 때 주변에서 절개수술이기 때문에 절개부분이 통증이 심하다라는 두려움을 갖는 분들이 많은데 닥터안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통증이 전혀 없었습니다. 진짜로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수술을 받았고 1년이 지나서 두 번째 수술을 받고 있는데 보시다시피 편하게 수술을 받고 있어요. 결과가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결과를 보면 기대가 되는 마음이 있습니다. 역시 잘했다.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고민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주변의 반응은?
매일 보시는 분들은 서서히 바뀌니까 그 분들은 자연스럽게 잘되었다 하시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제 과거 모습은 잊어버리시더라구요.
어쩌다 한 번 보시는 분들은 고개를 갸우뚱 거리세요. 무언가 달라졌는데 하시는거죠. 제가 닥터안에서 머리를 심었다고 하니까 너무 자연스러워서 몰랐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탈모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궁금한 부분들에 대한 질문들을 주셨어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죠. 약도 먹고 관리도 받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안되니까 저는 이식을 권해드리고 이식을 하는 것이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술 전에?
수술 전에는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잘못된 정보 때문에 고민이었죠. 모발이 두꺼워야 수술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제 모발이 가늘어요. 너는 좀 어렵겠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닥터안에 왔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전에 약도 먹어보고 샵에서 관리도 받아보고 가발도 써봤어요. 정말 안좋은 건 가발이었어요. 가발을 쓰면 두피가 호흡을 못하니까 정상적인 모발도 가늘어지고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후회했어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술을 받는거다라고 생각했죠. 너무 만족합니다.
모발이식 비용에 대해서?
비용적인 부분을 생각하는데 시술을 받는게 적은 비용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여기 오기전에 지출했던 비용을 다 합치면 2차 시술하는 비용만큼 들어갔던 것 같아요.
이왕이면 그 비용을 쓸거였다면 처음부터 시술을 받았으면 좋았겠다 생각했죠. 물론 시술을 받더라도 원장님 말씀처럼 약도 먹고 관리도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어요. 풍성한 모발을 갖도록 노력을 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