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2일 일요일

헤어셀, LLLT, 이온치료 등 탈모치료방법에 대해서

탈모 치료 방법




A.

탈모의 치료 방법은 지금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방법들이 과학적으로 다 입증이 된 방법들입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들이 적어도 20년, 30년 정도 사용했던 방식들이고 지금까지도 잘 유지되는 것은 그만큼 탈모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탈모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지금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리에 아직도 대머리 환자들이 다니고 있겠죠?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방법들은 보전적 치료 내지는 지금보다 개선되거나 아니면 유지하는 방법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더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약물치료나 수술과 의료기기 치료가 있습니다. 우선 관리하는 방법들은 대부분의 관리실이나 모발 전문병원에서 주로 관리 받는 방법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전문병원에서는 의료기기를 사용해서 관리하도록 유지하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자기장 치료 두 번째는 저출력 레이저 치료, 세 번째는 이온 치료 이런 식으로 어느 정도 논문들이 나오고 과학적으로 입증이 된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약물치료를 말씀드리면 우선 88년도 FTA 승인이 난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약이 있습니다. 원래 이 바르는 약은 혈압약이었습니다. 혈압약을 먹다 보니까 몸의 털이 굵어지는 다모증이 생겨서 부작용으로 알게 된 약입니다. 그래서 만일 약을 먹게 되면 혈압이 낮아지거나 다른 시스테믹한 변화들이 몸에 털이 굵어진다는 부분들이 생기기 때문에 그걸 국소적으로 바르는 약으로 만든 게 지금 사용하고 있는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약이 있습니다.

경구 약은 ‘피나스테라이드’라는 성분의 약입니다. 이것은 97년도에 FTA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약은 원래 전립선 비대증이라는 성인 남성이 한 50대 정도 돼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병이 있습니다. 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였습니다. 원래 5mg짜리로 이 약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50대가 되면 탈모가 있지 않습니까? 탈모 있던 분들이 탈모가 개선이 돼서 탈모 치료제로 다시 개발하게 된 약입니다. 어떻게 보면 부작용으로 알게 된 약인데 좀 독특한 이력을 가진 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제는 원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용량보다 5분의 1 정도의 아주 작은 양을 사용하고 1mg만 써도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어서 지금은 1mg짜리 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술 치료 방법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후두부 모발이 유전적으로 전혀 다른 뿌리에서 origin 하기 때문에 유래되기 때문에 후두부 모발은 탈모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후두부 뿌리의 모발을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쪽으로 이식을 해 드리면 그 모발은 후두부 성질의 모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평생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탈모 원인과 진단 방법에 대해서

탈모 원인과 진단 방법



Q 탈모 원인


A. 우리가 탈모라고 말하면 머리가 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머리가 빠지는 현상의 원인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주로 우리가 대머리라고 말하는 탈모는 유전성 남성형 탈모라고 의학적으로 말합니다. 그 이유는 유전하고 남성 호르몬 이 두 가지가 내재되어있는 원인 때문에 생기는 거니까 우리가 소위 말하는 대머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탈모 인구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제일 많은 원인입니다. 그 외에 작은 부분이긴 하지만 원형탈모나 아니면 반성 탈모, 상처가 생겨서 나는 탈모라든지 아니면 견인성 탈모라든지 그중에는 정신과에서 문제로 발모이나 이런 것들 역시 견인성 탈모에 들어갈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90%의 가장 많은 범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전성 남성형 탈모가 원인 중에서 가장 많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Q 탈모 진단 방법


A. 자기가 탈모 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발이 빠지는 양을 체크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예전에 보던 거 보다 좀 더 모발이 약해졌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미용하시는 분들이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겠죠?

자가 진단 방법은 과거에 내가 빠지는 양보다 지속해서 더 많은 양이 빠질 때는 탈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전성 탈모라고 진단을 할 때는 후두부 모발의 상태를 보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가 우리가 탈모가 아주 심한 분들을 보면 뒤쪽 편에 말발굽처럼 모발이 안 빠져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유전적으로 거기는 뿌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발생학적으로 전혀 다른 뿌리이기 때문에 유전적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단을 할 때는 후두부 모발의 굵기와 탈모가 진행하는 곳의 모발의 굵기, 밀도 그리고 모발의 길이 이런 것들을 보고 차이가 나면 우리가 유전성 탈모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유전성 탈모의 원인 중에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스트레스 때문에 빠졌다고 많이 하거나 열이 올라왔다거나 아니면 음식 때문에 빠졌다거나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듣게 되는데 그 부분도 역시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주는 원인이 됩니다. 그렇지만 그 원인은 간접적인 영향이에요. 모든 사람이 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음식을 먹고 있는데 불구하고 누구는 빠지고 누구는 안 빠지냐 이렇게 이야기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유전적 원인 사람에게 이런 환경적 요인이 주어지면 twigger가 돼서 좀 더 심하게 빠지거나 아니면 빨리 빠지거나 이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019년 2월 17일 일요일

경북대학교 협력병원 닥터안 M자 모발이식 진료


경북대학교 협력병원 닥터안 M자 모발이식 진료















닥터안모발이식병원은 국내 유일 모발이식 대학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 모발이식센터의 협력병원입니다. 2001년도에 경북대학교 김정철 교수를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경북대학교 모발이식센터에서 교수로, 그 이후 2004년 서울 강남구에 '닥터안'이라는 이름으로 모발이식병원을 개원하여 지금까지 모발이식 수술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닥터안 모발이식병원은 상담부터 수술의 모든 과정을 안지섭 박사님이 직접 집도합니다. '닥터안 모발이식 병원'은 안지섭 박사에게는 가족의 일부분입니다. 닥터안에서 만난 환자분들 역시 가족처럼 생각하며 진료합니다. 무조건적인 수술을 제안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 탈모가 진행이 될 것을 고려해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M자형 탈모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우선 수술은 자신의 후두부와 측면의 건강한 모발을 채취해서 모낭군으로 분리한 후 이식하게 됩니다. 이때  이식한 모발은 후두부의 건강한 모발의 성격을 띄고 있어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기존 모발의 탈모는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식 시에는 탈모의 진행을 예상하고 약해져 있는 기존의 모발 사이에도 이식하게 됩니다.


젊은 남성 중 M자형 탈모의 경우 M자 모양으로 탈모가 진행된 부분만 이식하길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특히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므로 그런 부분에 대한 대비를 하고 이식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때문에 수술 범위를 현재 탈모 부위로 판단하기보다 앞으로의 탈모를 대비하고, 헤어라인 부분이기 때문에 밀식하는 것과 기존의 모발 사이에 이식하는 등의 방법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많은 양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에도 기존 모발의 탈모를 예방해 주기 때문에 상승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