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8일 수요일

탈모해결 유형별로 적절한 치료방법이 필요합니다.

 
 
 
 
 
탈모의 약물치료로 먹는 경구약의 경우 진행중인 탈모를 막는 효과가 있고 정수리부분의 경우 모발이 좀 더 굵어지게 하는 효과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이는 대머리를 유발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원리인데 피나스테리드 1mg 성분의 약으로 매일 복용하며 띄엄띄엄 복용하거나 중간에 멈출 경우 피나스테리드 성분으로 억제되던 탈모증상이 다시 원래대로 진행되기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엠자형 탈모의 치료에는 약물치료만으로는 발모의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합니다. 앞머리쪽의 기존의 모발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꾸준히 복용하면 좋지만 이미 탈모가 일어난 부위의 발모를 원하시며 엠자형탈모를 개선하려면 수술적 치료방법이 필요합니다.
 
 
정수리쪽과 헤어라인 부근에 어느 정도 탈모가 진행된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식이 필요한 모발의 양과 수술 방법 등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전문의가 직접 탈모상태를 확인하는 진단과정이 필요합니다. 정수리탈모의 초기단계일 경우에는 약물 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탈모진행정도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확산성탈모는 갱년기여성이 흔히 겪는 갱년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급격한 호르몬 변동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심해질 경우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갱년기증상에 도움을 주는 식단을 짜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단 지속적인 꾸준한 관찰 또한 필요하며 탈모증상 때문에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경우 확산성탈모가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을 하신다면 탈모전문병원에 방문하셔서 편하게 상담받으시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