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4일 수요일

조기치료가 중요한 원형탈모에 대해 알아봅시다.



 
원형탈모증은 스트레스나 다른 환경적 요인-식습관, 질병, 수면부족, 과로 등에 의한 면역계의 혼란으로 털을 몸의 일부로 인식하지 못하고 공격하여 탈락을 유발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에 임하면 대부분 금방 치료되지만 방치할 경우 회복시기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탈모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원형탈모는 처음에 동전크기의 둥근형태의 탈모반이 일어나게 되는데 단발성으로 일어났던 탈모부위가 확장되거나 다발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전두탈모나 전신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의 경우 단발성으로 탈모 범위가 넓지 않고 초기진행단계라면 스테로이드 주사나 미녹시딜사용의 효과가 대부분 좋게 작용합니다. 하지만 원형탈모가 지속적으로 오랜 기간 진행된 상황이라면 조기치료에 비하여 완치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