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1일 일요일

여성탈모를 일으키는 생활습관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두피에 화학성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샴푸를 일체 금지하는 노푸나 소량의 샴푸만을 사용하여 머리를 감는  로푸가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화학성분 때문에 샴푸사용을 꺼려하는 것은 두피에 각종 먼지와 노폐물을 그대로 방치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두피의 불청결이 지속되면 세균번식이 용이해지고 심한 경우 지루성두피염으로 인한 탈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매일 저녁 샴푸를 하되 샴푸잔여물이 남지않도록 깨끗히 헹군 후 두피가 습해지지 않도록 꼼꼼히 말리면 두피의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피지축적으로 인한 뾰루지와 비듬을 예방할 수 있고 모발의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견인성탈모란 모발이 당기는 힘에 의하여 지속적인 자극을 받을 경우 모근이 손상되어 발생하게 되는 탈모입니다. 실제로 올림머리를 해야 하는 체조선수나 단정히 바짝 묶은 머리를 중시하는 서비스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흔히 겪고 있는 탈모이기도 합니다.


여성탈모는 다른 탈모와 마찬가지로 꼭 하나의 요인에 의해서만 발생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과도한 다이어트식단구성이 탈모를 유발하는 하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원푸드다이어트는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쉽게 시도하시는 다이어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식이요법은 영양불균형을 초래하여 모발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는 말이 있듯이 탈모의 후천적 주요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평상시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생활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로 등의 신체적 스트레스나 긴장상태가 지속되면 모근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모발의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