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안 안지섭 원장은 탈모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다. “탈모라고 인지가 될 정도라면 빨리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 간혹 약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탈모 초기에 관리를 잘 하고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는다면 수술까지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의사가 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안 원장은 말한다.
또 안지섭 원장은 요즘 젊은이들이 탈모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상담을 받으시는 환자분들을 보면 과거에 비해 훨씬 나이대가 젊어지고 많아진 건 사실이다. 기본구조는 유전적인 요소와 남성호르몬과 관계있다는 건 의학적으로 밝혀져 있다”고 한다. “평소 꾸준히 스스로에 대한 관심을 통해 탈모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탈모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때는 이미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뒤다. 초기에 병원을 찾아 자신의 상태에 맞는 탈모관리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더 이상의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 안지섭 원장은 약물치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약물치료에 입소문이 많이 나 있는데, 그런 부분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탈모는 계속 진행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장기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한다.
안지섭 원장은 “내 가족한테 치료를 해주는 것 같은 병원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말한다. “내 가족을 치료하듯 온 정성을 다해 진료한다. 또 가능한 한 본인에게 맞는 최상의 방법과 최고의 기술로 환자분의 니즈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한다.”며 “인연이 되는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해 수술하는 것이 내가 환자를 진료할 시 지키는 신념”이라고 말했다.
- Medical Review 닥터안 모발이식클리닉 안지섭 원장 인터뷰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