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1일 화요일

30대 남성의 닥터안 자가모발이식 4000모 후기

30대 남성의 자가모발이식 4000모 후기






"아래의 후기는 닥터안 홈페이지에 남겨주신 30대 남성분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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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대구 경북대 모발이식센터에서 원장님의 모발이식 학회 발표 시범수술 때 3481모를 이식하였습니다. 그리고 1년 후 2013년 11월에 다시 한번 닥터안 병원에서 2차 수술로 4000모 이상을 이식한 30대 청년입니다.


수술 전 상태는 20대 후반부터 시작된 탈모가 너무 많이 진행이 된 상태라 제 나이대인 30대로 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전에는 사회 생활을 위해서 가발을 착용했었고 심적으로 많이 위축된 상태라 여자친구는 물론 결혼은 엄두도 못내고 있었어요. 집에서 미녹시딜을 사용하고 탈모에 좋은 음식들을 먹기도했지만 그리 큰 효과를 없었습니다. 모발이식을 생각하기는 했지만 수술이라는 말에 부모님은 물론 저 역시 엄두를 못내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닥터안에서 모발이식을 하신 아주머니의 소개를 받아 닥터안 모발이식병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아버지와 함께 상담을 받으러 갔었습니다. 닥터안 안지섭 원장님은 모발이식을 했던 다른 분들의 전후 사진들을 보여주며 저는 어떤식으로 이식이 진행될지 친절히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상담사가 상담을 해주는 것이 아니고 원장님께서 직접 상담을 해주셨던 것이 인상에 깊었었고 믿음이 갔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문제, 비용문제 등 수술에 대하여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하던 찰나에 우연히도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진행된 닥터안 원장님의 모발이식 학회 발표에서 1차로 이식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에 긴장한 저에게 여러가지 말씀도 많이 해주시며 긴장을 풀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학회 발표라 영어로 수술과정을 일일이 설명하시며 수술을 하셨던 원장님이 인상깊었습니다.

수술 후에 붓기, 통증으로 고생하셨다는 분들의 후기를 접했지만 저는 붓기도 없었고 수술당일 마취가 풀리면서 약간의 통증은 있었지만 심각할 정도가 아니라서 진통제도 먹지 않았습니다. 닥터안은 수술 이후 1년간 매달 관리를 하며 경과를 봐줍니다. 친절한 간호사분들이 치료도 해주시면서 빠르게 1년이 흐르며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안지섭 원장님께서는 수술경과도 좋았지만 꾸준히 약물 복용도 잘 해주었고 모발 관리도 잘해주어서 결과가 좋다면서 오히려 저에게 공을 돌려 주셨습니다.

2차로 진행된 수술은 1차수술에 만족을 못해서가 아니라 1차 수술 결과에 더해서 더 좋은 모습을 갖고 싶은 저의 욕심이었어요. 2차수술 후 저는 가발은 물론 모자도 벗고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또 원장님이 일러주신대로 1년간 관리를 잘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내야겠지요. 탈모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저와 같은 나이대에 사회생활을 하거나 결혼 전인 분들은 그 고민이 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모발이식수술을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모발이식 수술방법이 절개식이다 비절개식이다. 그리고 연예인들을 이용한 광고와 저가 비용 등으로 많은 모발이식 병원이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모발이식수술을 할 병원을 선택할 때 중요한건 어떻게 뽑느냐가 아니라 각 개인에 맞춰서 어떻게 수술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발이식 수술로 새롭게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음에 참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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