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4일 목요일

우리가 오해하고 있던 탈모상식


 
1. 두피열로 인하여 탈모가 발생한다?!
 
머리에는 많은 혈관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신체부위에 비하여 온도가 높습니다. 골치아픈 스트레스로 인하여 탈모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지만 탈모원인을 두피열 그 자체로 추론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면역력 저하를 가져오고 후천적 탈모를 유발하는 만큼 평소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어느 유전자를 가지고 있든 사람의 머리카락은 모주기를 따라 평생 자라고 빠지고를 반복합니다. 탈모가 일어나는 것은 이러한 모주기가 짧아지면서 탈락하는 모발이 증가하고 솜털처럼 가늘어지는 과정일 뿐 모발이 탈락한 후 다시 자라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남성분들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이 탈모약 복용으로 인한 성기능 저하입니다. 남성경구탈모약 프로페시아는 남성호르몬 자체를 억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머리와 전립선비대증을 유발하는 DHT를 생성하는 5알파 환원요소를 억제하는 원리로 탈모를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