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8일 화요일

미녹시딜의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자

 
미녹시딜의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닥터안모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탈모약중에
바르는 탈모치료제로 미녹시딜이 있는데요
처방받아서 쓰기는 하지만 어떠한 성분이나
용도등을 제대로 모르고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녹시딜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부작용으로 이마나 손등에 털이 나는 것을 계리로
탈모치료제로 개발되었습니다.
 
 
 
​미녹시딜은 탈모부위에 바르는 약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의 어떤 기능이 모발을 자라게 하는지는
아직 알려져있지 않으나 모낭의 성장주기를
연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미녹시딜은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정수리 부위에만
효과가 있고  탈모가 완전히 진행된 두피의 앞부분엔
효과가 없습니다. ​또한 효과를 확인하기까지는 6~12개월이
걸리므로 매일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녹시딜의 초기 연구에서는 대머리 남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지만 여성에게도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여성의 경우 앞 헤어라인은 유지되어 있고 주로 정수리
부위에 탈모가 생기기 때문에 효과가 더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녹시딜제제가 2% , 3% , 5%제제가
있는데 남자는 농도가 높은 5%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얼굴등의 솜털이 굵어지는걸 막기위해서 2~3%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초기증상을 알아차렸을 때 당황해서 탈모에
좋다는 것들은 다 써볼수도 있는데 정확히 어떤
탈모증세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초기때 미녹시딜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미녹시딜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의료진에게
물어보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초기를 벗어나서 어느정도 진행중이라면
약물치료를 하는 것 보다 모발이식쪽이 더
효율적일수도 있으므로  약물치료냐 모발이식이냐의
치료는 전문의에게 상담해서 판단해야 됩니다.
 
 
또 미녹시딜자체가 농도가 낮은편이고 피부로는
잘흡수가 되지않아서 큰 부작용은 없으나 ​효과를
보고있는 상태에서 바르는걸 중단한다면 약으로 인해
자라왔던 모발이 빠질수도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도 발라야됩니다.
 
 
 
 
초기때는 모발이식이 필요없고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지만 자신의 탈모진행률이나
약물치료의 효과의 판단여부는 모발이식병원으로 내원해서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닥터안으로 내원해서 오시는 모든 분들이
전부 모발이식을 권장해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세심한 진단을 통하여 탈모진행속도를 파악해서
약물치료만 권장해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효과적인 탈모치료를 위해서라면 되도록이면
방문상담을 통하여 효율적인 치료체계를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
 
 
http://www.hairmedical.co.kr/c05/c05_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