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7일 목요일

탈모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편견

 
탈모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편견
 
 
 
안녕하세요 닥터안모발입니다.
 
 
 
 

탈모인구가 많아질수록 여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편견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남자들의
탈모가 더 많기 때문에 남성들사이에서 오고가는
애기들중에서도 잘못된 애기들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들중에서
가장 많이들애기하고 잘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 애기해보겠습니다.
 
 
 
머리털이 빠지는 증상은 다 똑같다 ?​
 
 
​탈모현상이 일어나면 머리가 점점 가늘어져서
빠지는 현상은 다 동일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탈모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남성과 여성형 탈모로
나뉘거나 휴지기탈모, 원형탈모등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여러유형의 탈모가 있기 때문에 각각의
치료법도 다릅니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을
받지않은체 머리가 빠지는 동일현상으로 보고
일반의약품을 사서 복용하거나 바르기도 하던데
이것은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남성형탈모는 정수리나 M자 부위에서 모발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여 이마라인이 뒤로 밀려나거나
두피가 훤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  이때는 약물이
아닌 의학적치료를 해야됩니다.
 

약물치료는  진행 초기때 가장 큰효과를 볼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효과는 점점 줄어들게
되며 중간이상의 악화는 약물과 모발이식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를 없앨 수 있는 치료가 있다 ?
 

탈모는 대부분 유전적인 점과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탈모효과를 입증하거나 발표된 약물은
출시되지않아 집안내력으로 탈모를 예상할 수는 있지만
발생하지않은 탈모를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나와있는 탈모치료제는 탈모초기때부터 복용하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조기복용을 할 수록 좋습니다.
탈모를 일으키는 물질인 DHT를 억제하기 때문에 모발이
가늘어지는걸 막고 탈모진행을 늦츨 수가 있습니다.
결론은 탈모치료제는 탈모의 증상을 개선할 수는 있지만
탈모를 끝낼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탈모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성기능 저하가 온다 ?
 
 
​남성들사이에서 가장많이 오해하고 있고 실제로도
걱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탈모치료제를 먹으면 성욕이
감퇴될 수 도 있다는 소리도 듣고 실제로도
그렇다고 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

저번 포스팅때도 말씀드렸지만 탈모치료제를 복용하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에게서 이상 여부를 연구한결과
2%미만의 환자들중에서 약을 복용한 환자들이 성기능에
관련된 이상을 보였으나 약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이것은 부작용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인해 느끼는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 먹는 경구형 탈모치료제는 모발이 성장하거나
탈모가 발생하지않은 치료효과를 입증했고 다수의
나라에서 권장해도 될만큼 안정성도 입증되었습니다.

미디어매체나 잘못된 일반상식으로 인해 탈모치료에
시간과 돈을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의학적인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섣부른 일반치료를
받다간 그 증상이 더 악화될수도 있습니다.
 
 
 
 
탈모가 조금이라도 진행되고 있다면 바로
모발이식병원으로 내원해서 제대로 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개개인의 다른 탈모진행상황과 앞서말씀드린 탈모유형도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진단과 치료체계가 시급합니다.
 
 
 
닥터안모발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할때
잘못된 탈모상식과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를 바로 잡아드리고 충분한 시간을 걸쳐 탈모에 대한 의학적
소견을 말씀드리고 제대로 된 탈모진행상황과 진단을 해드립니다.
 

​​
모발이식을 권장하지않더라도 탈모병원으로써
제대로 된 진단을 해드리는 것이
모발이식병원의 의무라고 생각됩니다.
 
 
 
http://www.hairmedical.co.kr/c05/c05_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