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8일 일요일

머리카락 뽑는 습관, 발모벽

 
 
머리카락 뽑는 습관,  발모벽
 
 
안녕하세요 닥터안모발입니다.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 대부분이지만
특정한 습관이나 버릇으로 인해서 탈모가
진행되는 현상도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리적 불안감을
느낄 때  머리카락을 만지고 뽑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장시간을 책상위에서
보내는 학생이나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입니다.
 
 
 
이처럼 머리를 습관적으로 뽑는 것을
발모벽이라고 합니다.  머리를 가지고 노는 것이
습관되어 생긴 탈모증의 일종입니다.
 
 
 
 
발모벽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것이 바로 견인성
탈모인데요,  견인성 탈모란 같은 자리의 머리카락이
세게 당겨지거나 자주 뽑히게 되면 장시간 견인 압력을
받아 뽑히면 머리가 자라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견인성탈모는 주로 머리를 묶는 여자분들에게
많이 일어나긴 하지만 발모벽으로 인한 습관으로
인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모든 머리카락은 동시에 빠지고 나는 것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머리카락은 2~8년 동안 성장하다가 자연스럽게
빠진 후 1~3개월의 휴지기를 거쳐 다시 생성됩니다.
휴지기에는 모낭에서 모발이 빠져나가 피부 속 깊이
움츠려 들었다가 다시 모발을 생성, 성장시킵니다.
 
 
 
이런 성장기의 머리가 외부의 힘에 의해 견인압력을
받아서 뽑히면 머리카락을 지탱하는 모낭의 일부가
뜯겨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 자리의 모낭이 다시 자라지 않습니다.
 
 
 
 
 
 
발모벽은 습관이기 때문에 이를 고치지 않으면
견인성탈모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잘 관리를 한다고 해도 자꾸 뽑아서 모낭에 상처를
낸다면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발모벽은 청소년층을 포함해서 주로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발모벽 습관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http://www.hairmedical.co.kr/c05/c05_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