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일 수요일

머리심는 의사 안지섭 원장의 인터뷰, 환자는 내 가족과 같아


머리심는 의사 안지섭 원장의 인터뷰' 메디컬 리뷰






"환자가 필요한 것을 채우는 모발이식수술 주치의”


모발이식전문병원 닥터안의 환자는 하루에 대략 20명 정도이다. 그 중 안지섭 원장이 수술하는 환자는 하루 1~2명 정도이고 90%가 소개받아 온 환자라고 한다.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많은 시간을 들여 최선의 정성을 다한다.

안지섭 원장은 “내 가족한테 치료를 해주는 것 같은 병원으로 환자에게 꼭 필요한 걸 치료해주는 병원이 될 것이다.”고 말한다.

안지섭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 자체가 참 좋은 수술이다. 환자와 친해지게 되는데 그 시간동안 환자와 의사는 편안한 상태에서 이야기를 하게 된다. 환자의 이런 저런 가족사까지 다 듣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환자분들도 이런 과정으로 수술을 아주 편하게 받는다고 한다.


“환자를 내 가족과 같이, 최상의 진료로 최고의 결과를”


기본적인 탈모에 대한 시술 외에도 의사로서의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환자를 내 가족을 치료하듯이 정성을 다해 진료한다. 그리고 환자분의 니즈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한다.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해 수술하는 것이 기본이며 진료할 시 지키는 신념”이라고 말했다.

환자분에 대한 기억도 생생히 떠오린다. 환자 중 일본인 한 분이 계셨는데 딸이 결혼한다고 청접장을 보내와 일본까지 다녀왔다고 한다.

또 다른 환자는 탈모 때문에 직장에서는 물론 밖에선 모자만 쓰고 다니고, 누구를 만날 때도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모발이식 수술을 받고 나서 탈모가 있었다는 생각도 못 들 정도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다. 안지섭 원장은 “환자들이 치료 후 새로운 삶을 산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의사로서의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환자와 의사의 치료 목적이 있는 관계 뿐이 아니라 친구처럼 때론 선후배처럼 대해주는 안지섭 원장만의 친근함과 편안함이 환자분들이 신뢰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데 수술 실력까지 결과로서 말해주고 있다.


  

- Medical Revew 인터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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