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0일 금요일

조기예방이 중요한 여성원형탈모에 대해 알아봅시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는 여성원형탈모는 스트레스와 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는 피임약을 중단한 경우나 출산 직후 호르몬 변화로도 흔히 일어날 수 있는데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이 되지만 간혹 심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 폐경기가 되었을 때 호르몬의 불균형이 여성원형탈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여성원형탈모가 한번 일어나면 단발성 탈모에 그치지 않고 다발성 탈모로 확장될 수 있기에 전문병원의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여성모발이식수술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여성원형탈모의 치료방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수술 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방법은 미녹시딜(Minoxidil)이라는 두피에 바르는 약을 사용하는 것인데 미녹시딜은 하루 2번 두피에 바르는데 지속적으로 도포해주지 않거나 바르다가 중지할 경우 다시 원래 탈모의 상태로 돌아오며 효과를 확인하기까지 반년에서 일 년 정도가 소요됩니다.

수술적 치료방법으로는 여성모발이식이 있습니다. 모발이식수술을 통해 이식한 모발은 다른 부위의 모발과 마찬가지로 성장기를 거치고 나면 휴지기를 맞이한 후 자연적으로 빠지고 새로 자라나기 때문에 수술 후 본격적인 효과를 보기까지는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